Project ·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 리슈빌

자연광 LDK + 아치 난간 + 폴리싱 타일

상태
완공
평형
30평대
패키지
4400
별내 리슈빌 30평대 거실 — 자연광 LDK와 시티뷰, 폴리싱 자기질 타일 마감

4천만 원 예산의 결정

별내 리슈빌 30평대. 부부가 살게 될 집입니다.

“예산에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4천만 원). 살릴 수 있는 부분들은 살리며 깔끔하고 이쁜 집이면 좋겠어요.” 첫 상담의 요청이 본 시공의 큐레이션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한정된 예산에서는 자재 큐레이션이 가장 중요합니다. 살릴 부분과 새로 가져갈 부분을 첫 단계에서 정밀하게 분리하는 결정에서 시공이 시작됩니다.

폴리싱 타일 — 빛을 받는 바닥

거실 바닥 전체에 라이트 그레이 폴리싱 자기질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매트 마감이 아닌 광택 마감으로 결정한 이유는 빛에 있습니다.

매트 타일은 빛을 흡수하지만 폴리싱 타일은 빛을 반사합니다. 자연광이 풍부한 거실에 폴리싱을 깔면 공간이 한층 밝아지고, 정오의 햇살이 타일 위에 그림자를 그리는 효과가 생깁니다.

다만 폴리싱 타일은 미끄러움 방지 시공이 중요합니다. 표면 광택이 강해 시공 전 바닥 평탄도와 미끄럼 방지 마감 비율을 정밀하게 잡았습니다.

베르카 그레이 — 주방의 자재

주방은 이탈리아 세라믹 베르카 그레이로 결정했습니다. 미드웨이도 동일 세라믹으로 시공해, 주방 한 면 전체가 한 자재로 잡힙니다.

미드웨이까지 세라믹으로 가져가는 결정은 일반 주방에서 흔치 않습니다. 백스플래시 영역까지 동일 자재로 가져가면, 주방의 톤이 한 호흡으로 정돈됩니다.

베르카 그레이의 차가운 톤이 거실의 라이트 그레이 폴리싱 타일과 같은 계열에서 묶입니다. 한정 예산 안에서 자재의 결정이 한 호흡으로 가는 것이 본 시공의 큐레이션입니다.

아치 난간 — 가벼운 리듬

클래식 아치 난간을 공용부에 더했습니다. 직선 난간보다 제작·설치 난이도가 높지만, 공간에 가벼운 리듬을 만드는 시그니처입니다.

곡선 마감의 단차를 미세 조정하는 일은 시공자의 손이 결정합니다. 단차가 1mm만 어긋나도 직선 라인에서 곡선으로 넘어가는 부분에 시각적 어색함이 생깁니다. 35년의 곡선 마감 경험으로 단차를 미세 조정했습니다.

우드 파우더룸 — 다른 분위기

파우더룸은 우드 패널과 그래나이트 카운터로 마무리했습니다. 거실의 라이트 그레이 톤과 다른 분위기로 가져간 결정입니다.

풀하이트 거울을 설치해 공간을 두 배 넓게 만들었습니다. 작은 파우더룸이라도 거울 위치 하나가 사용감을 완전히 바꿉니다.

자연광을 받는 거실의 모던 톤과 파우더룸의 따뜻한 우드 톤, 두 가지 분위기를 한 집에 담았습니다.

시공 책임 — 한정 예산의 큐레이션

본 시공의 핵심은 한정 예산 안에서의 자재 큐레이션입니다. 자재를 모두 새로 가져가지 않고, 살릴 부분은 살리는 결정이 시공의 첫 단계였습니다.

폴리싱 타일은 시공 전 바닥 평탄도가 결과를 가르는 자재입니다. ±2mm 이상의 단차가 있으면 광택 반사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35년의 시공 경험에서 폴리싱 자재의 단차 보정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 시공입니다.

사용감

낮에 거실에 앉아 있으면 햇살 무늬가 바닥에 그려집니다. 매일 다른 모양이라 사진을 자꾸 찍게 되는 사용감입니다. 아치 난간도 처음엔 고민했지만, 막상 살아 보면 우리집 시그니처처럼 자리 잡습니다.

한정 예산 안에서 “깔끔하고 이쁜 집”이라는 요청에 자재의 큐레이션으로 답한 사례입니다.

Materials

주요 자재

  • 라이트 그레이 폴리싱 자기질 타일 (거실)
  • 베르카 그레이 이탈리아 세라믹 (주방 + 미드웨이)
  • 아치 난간 (클래식)
  • 우드 패널 + 그래나이트 카운터 (파우더룸)
  • 풀하이트 거울 (파우더룸)
  • 영림 PX449 아이보리 필름 (일부 벽)
#별내#남양주#30평대#자연광#아치#4400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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