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기록의 시작

1991년 시작 · 2024년 기록 시작. 매주 화요일 18시 발행.

#001

왜 우리는 35년 동안 기록을 안 했나

회사에 들어와 가장 먼저 한 일은 지난 현장의 자료를 찾는 것이었다. 그런데 거의 없었다. 35년 동안 한 손이 지은 집들에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았다.

2024.01 · → 읽기
#002

아버지의 첫 현장, 1991

건축을 보며 자란 아이가, 1991년 혼자 첫 현장을 시작했다. 개포동 48평, 외워 간 견적, 세 번 칠한 거실 — 아버지의 첫 장면을 아들이 적는다.

2024.02 · → 읽기
#003

아들의 첫 현장

아버지의 첫 현장이 1991년이라면, 나의 첫 현장은 2024년이었다. 디자인을 하던 내가 처음 현장에 섰을 때, 그곳은 내가 알던 세계가 아니었다.

2024.03 · → 읽기
#004

35년이 만든 디테일 — 손잡이 하나 고르는 법

손잡이 하나를 고르는 데에도 기준이 있다. 35년이 만든 것은 큰 결정이 아니라, 매일 손에 닿는 작은 선택들이다.

2024.01 · → 읽기
#005

아버지의 손, 아들의 눈

강이 보이는 안방 발코니 하나를 두고, 아들의 눈과 아버지의 손이 만났다. 한 사람이면 놓쳤을 것을, 두 관점이 잡는다.

2024.04 · →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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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18시 발행 · 시공사례 풀세트 17블록 구조 · 현재 1편 발행, 향후 9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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